PCS6, 한국의 특명 ‘대륙을 넘어라’

Է:2022-04-25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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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그라운드’ 프로씬에서 한국 팀이 대륙 대장정에 나선다.

권역별 펍지 최강팀을 가리는 ‘펍지 콘티넨탈 시리즈(PCS) 6’는 아시아(한국, 중국, 일본, 차이니즈 대만/홍콩/마카오), 아시아퍼시픽(동남아시아, 오세아니아), 아메리카(북아메리카, 라틴아메리카), 유럽(서유럽, 중동&아프리카) 총 4개 권역으로 나눠 진행된다.

한국 팀이 참가하는 아시아 대회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2주동안 열린다. 한국, 중국, 대만/홍콩/마카오, 일본 팀이 출전한다.

지난 2020년 첫 출범한 PCS에서 한국은 우승과 거리가 멀었다. 첫해 채리티 쇼다운을 비롯한 네 차례 대회에서 OGN 엔투스와 GPS 기블리가 준우승한 게 가장 높은 성적이었다. 그리핀, T1, 다나와 또한 3위에 그쳤다.

반면 중국 팀은 모든 시리즈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강세를 보였다. 첫해 채리티 쇼다운에서 티안바 e스포츠가 1위에 오르더니, 이후 인펀트리, 트라이엄판트 송 게이밍, 멀티 서클 게이밍, 페트리코 로드(2회)가 우승컵을 들며 이 시리즈를 ‘대륙의 시간’으로 만들었다.

한국 입장에서 대회 3년차에 접어든 올해만큼은 왕좌를 탈환해 e스포츠 본고장으로서 명예를 회복해야 한다. 이달 열린 ‘펍지 위클리 서바이벌’에서 독보적인 폼을 보인 광동 프릭스를 비롯해 다나와 e스포츠, 기블리 e스포츠, 젠지, 마루 게이밍, 베로니카 세븐이 한국을 대표해 PCS6에 출전한다.

중국에선 최근 고공행진 중인 뉴해피를 비롯한 8개 팀이 참가한다. 일본, 대만/홍콩/마카오에서도 각각 1개 팀이 출전한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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