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승찬 감독 “성장과 노력, 둘 다 달성해 기뻐”

Է:2022-04-01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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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제공

담원 기아 하승찬 2군 감독이 스프링 시즌 우승을 차지한 소감을 밝혔다.

담원 기아는 1일 서울 동대문구 브이 스페이스에서 열린 ‘2022 LCK 챌린저스 리그(LCK CL)’ 스프링 시즌 결승전에서 농심 레드포스를 3대 1로 꺾었다. 지난 연말 LCK 2군 팀들이 참가했던 ‘2022 LoL KeSPA컵’에 이어 2연속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봄 동안 비약적인 성장을 이룬 담원 기아다. 경기 후 선수들과 함께 기자실을 찾은 하 감독은 “이번 스프링 시즌의 키워드는 성장과 노력이었다”면서 “두 키워드에 맞춰 선수들이 잘 해냈고, 이렇게 우승까지 해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 감독에 따르면 담원 기아는 정규 리그 동안 선수 개개인의 라인전 실력과 피지컬, 이른바 ‘체급’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플레이오프를 대비하면서부터 팀플레이 능력 향상에 집중했다. 하 감독은 “팀원끼리 손발을 맞추기 위해 다른 선수 화면으로의 전환, 콜에 중점을 두고 연습했다”고 밝혔다.

끝으로 하 감독은 선수들에게 관심을 가져준 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그는 “아이들이 힘들 때 가장 의지할 수 있는 게 팬들의 응원”이라며 “응원을 보내주신 팬들께 감사드린다. 더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아울러 서머 시즌에는 선수단의 챔피언 폭 넓히기에 주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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