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인천도시공사)는 강원·경북 지역 산불피해 회복 및 피해민 구호를 위해 긴급구호 성금 2천만원을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긴급구호 성금은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강원·경북 산불 피해민들의 구호 및 일상회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iH는 지난 2019년 강원도 산불피해 회복을 위해 10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으며, 강원도 소상공인을 살리기 위해 700만원 가량의 젓갈을 구입한 바 있다.
2020년에는 대구·경북 코로나 피해회복 성금 지원 등 국가 긴급재난 피해회복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iH 이승우 사장은 “대형산불로 소중한 것을 잃은 지역주민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공사의 성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돼 지역주민들이 아픔과 상실감을 이겨내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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