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우크라, 러시아 요구 받아들여야 군사작전 중단”

Է:2022-03-06 21:14
:2022-03-06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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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대통령과의 전화통화에서 밝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로이터/연합뉴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가 전투를 멈추고 러시아의 요구가 받아들여져야 갈등이 멈출 것”이라고 말했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하고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해 논의했다.

푸틴 대통령은 대화에서 “우크라이나가 전투를 중단하고 모스크바 요구가 받아들여질 경우에만 군사작전을 중단할 것”이라며 “협상과정을 질질 끌려는 시도는 실패할 것”이라고 말했다.

푸틴 대통령은 “작전이 계획과 일정에 따라 진행되고 있다”며 “우크라이나가 더 건설적인 접근법을 취하고 현장의 현실을 고려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은 푸틴 대통령에게 휴전을 선언하고 평화협정을 체결할 것을 촉구했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터키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중재 역할을 하고 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이르면 오는 7일 3차 회담을 가질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나성원 기자 naa@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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