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엇 게임즈 코리아 조혁진 대표가 모범납세자로 선정됐다.
조 대표는 3일 ‘제56회 납세자의 날’을 기념해 열린 표창 전수식에서 모범납세자 부문 국세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라이엇 게임즈에 따르면, 조 대표는 투명한 회계 처리를 통한 성실납세로 국가 재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라이엇 게임즈가 2020년 납부한 법인세는 533억원이다.
조 대표는 “게임의 메카 한국 시장에서 성실히 납세 의무를 다하는 것은 물론, 한국 e스포츠에 투자하고 우리의 문화유산을 지키는 것 모두 당연한 역할이라 생각하는 바”라며 “앞으로도 변치 않는 모습을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국세청은 매년 3월3일을 ‘납세자의 날’로 정해 납세의무를 성실하게 이행하고 국가 재정에 크게 기여한 개인 및 사업자에게 모범납세자를 포상하고 있다. 올해 납세자의 날에는 ▲배우 이승기, ▲배우 조보아 등이 모범납세자로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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