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자치구 ‘소상공인 지원 온라인 통합시스템’ 구축

Է:2022-02-18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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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정 대전시장과 5개 구청장이 18일 ‘제23회 대전분권정책협의회’를 진행하고 있다. 대전시 제공

대전시와 5개 자치구가 ‘소상공인 지원 온라인 통합시스템’을 구축한다.

허태정 대전시장과 5개 구청장은 18일 ‘제23회 대전분권정책협의회’를 열고 소상공인 지원협력체계 및 통합시스템 구축 등 7개 안건을 논의했다.

이들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소상공인 지원 사업의 추진시기·대상·금액 등이 달라 혼란이 발생하고 있다며 개선 필요성을 제기했다.

특히 시가 지원하는 일상회복 특별지원 외에 자치구들도 개별 지원을 추진하면서 지원금액 차이, 대상자 신청 누락 및 중복 신청 등의 문제가 발생해 보완 필요성에 공감했다.

이에 따라 시와 5개 자치구는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일원화하고 각 사업의 홍보·접수·지원금 지급 등을 통합처리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공동으로 구축·운영하기로 했다.

이들은 이와 함께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장기근속수당 지원’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시는 20호봉 기준 복지부 가이드라인과 최대 25% 차이가 나는 호봉별 지급 금액을 향후 100%까지 상향시킨다는 계획이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생존권이 위협받고 있다”며 “시와 자치구가 협력해 신속하고 충분한 지원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전희진 기자 heej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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