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IGC)은 올해 주요업무 추진사항으로 최적의 교육·연구 환경 조성, 지역사회 소통 및 거버넌스 구축, 조직 활성화 및 직무환경 개선, 캠퍼스 시설사용 활성화, 10주년 기념행사 및 홍보 활성화 등을 계획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최적의 교육·연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서관 중장기 마스터 플랜에 따라 장서 확충과 도서관 그룹스터디룸 등을 구축하고 올해 확보된 국비를 통해 ‘산학협력 연구행정통합관리시스템’ 등을 구축해 입주대학과 기업간 산학협력 체제를 조성해나갈 예정이다.
유병윤 IGC운영재단 대표이사는 현안사항으로 올해 주요사업을 적극 추진하기위해 인천글로벌캠퍼스 2단계 사업에 대해서도 필요성을 강조했다.
IGC는 올해 운영재단 설립과 개교 1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글로벌 교육 허브 구축이라는 비전을 향해 힘찬 도약을 시작한다.
IGC는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운영 중인 외국대학 공동캠퍼스로 현재 한국뉴욕주립대학 스토니브룩대학교와 FIT(Fashion Institute of Technology),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등 5개 대학이 입주해있다. 한국에서 공부를 해도 본교와 동일한 졸업장이 수여되는 확장캠퍼스이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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