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가 바이오헬스케어 산업 활성화를 위해 광주·전남 관련 기관과 공유협업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 활동에 나선다.
광주대는 14일 학교 인성관 LINC+ 회의실에서 조선대와 광주전남연구원, 광주연합기술지주회사, 광주테크노파크 의료산업지원센터,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한국바이오헬스케어기술연구조합, ㈜제이씨케이 메디칼, ㈜지아이피, 한국프라임제약(주) 등과 광주·전남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의 상생발전을 위한 산학연 공동 공유·협업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참석 기관들은 이날 관련 사업 협력 확대 차원에서 다자간 공유·협업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협약체결을 통해 각 기관은 LINC3.0 사업에 대한 기관 상호 간 공유·협업 생태계 조성, 바이오헬스케어 관련 산·학·연 공동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인력 양성을 위한 사업, 각 기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인재 양성, 사회공헌 프로그램 관련 사항, 기타 각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등을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김혁종 광주대 총장은 “광주의 핵심 전략사업 중 하나인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의 부흥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찾을 것”이라며 “지역사회의 경쟁력 강화에 대학이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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