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개발공사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1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100점 만점을 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행정안전부 주관의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 공공기관 등 총 593개 기관을 대상으로 정보공개 운영 실태를 평가하고 공개의무 제고를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사전공개 ▲원문공개 ▲청구공개 ▲고객관리 총 4개 분야 10개 지표로 기관유형별 평가순위 및 점수를 기준으로 총 4개의 등급을 부여한 가운데, 전남개발공사는 48개 광역 공기업 중 8개 기관과 함께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전남개발공사 김철신 사장은 “내실있는 정보공개제도 운영으로 공사 투명성과 경영 책임성을 향상하고 도민 알권리 충족에 만전을 기하겠다” 고 말했다.
무안=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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