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배우 함연지가 아버지 함영준 회장과 함께 찍은 ‘스트릿 우먼 파이터’ 콘서트 인증샷을 공개했다.
함연지는 21일 인스타그램에 “어제 남편, 아빠, 엄마랑 스우파 콘서트 데이트”라고 적고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콘서트장을 배경으로 한 자신의 모습은 물론 함 회장과의 ‘셀카’도 첨부했다. 이들은 이날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스트릿 우먼 파이터’ 콘서트에 다녀온 것으로 보인다.
함연지는 “멋진 언니들 춤추시는 거 눈앞에서 보다니 햄가족 기절”이라며 흥분감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이미 유튜브를 통해 “저희 가족은 ‘스우파’ 열혈팬”이라고 밝힌 바 있다.

특히 함 회장은 함연지 유튜브에 직접 출연해 자신이 쓴 스우파 감상문을 낭독하기도 했다. 그는 “리더들의 눈빛, 승부욕, 전략적 사고, 결과에 대한 승복 그리고 자기 모티베이션. 자연에 도전하고 자기에게 도전해 극복하고 새로운 성취를 얻고 그것이 진정한 젊음, 청춘이 아니겠는가”라고 평했다. 또 “말, 글, 비접촉, 간접의 세계에서 직접적으로 몸으로 하는 이들의 모습은 경이롭기만 하다”고 적었다.
‘스트릿 우먼 파이터’는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두 달간 진행된 Mnet 댄서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방송에 출연한 8크루의 인기에 힘입어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광주 대구 창원 인천에서 전국 투어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박상은 기자 pse021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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