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지사장 김한곤)는 신포동 주민자치회(위원장 김관섭)가 주최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0~11일 진행됐으며 이날 김장한 배추는 총 400포기로 관내 취약계층 약 15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관섭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온정을 나눠준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김한곤 지사장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이 다가오는 겨울철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된 것에 기쁘게 생각한다”며 “계속해서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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