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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협 국제포럼 포스트코로나시대 사회안전망

정무성 교수 좌장 CSR 토론 진행 눈길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사회경제 변화와 함께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인류는 큰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감염병 위기 속에서 기존의 대면 서비스는 약화되고 있으며,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다양화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취약계층과 지역사회의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사회서비스 전달체계 구축이 필요하다.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상목)는 새로운 사회서비스 전달체계를 도입하는 국내외 사례를 발굴해 각국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정부, 시장, 시민사회의 역할을 모색하는 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SDGs(지속가능개발목표) 4차 국제포럼은 3일부터 5일까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대회의실에서 ‘포스트 코로나시대의 사회안전망’을 주제로 열린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19로 인해 현장 참석자를 20인 내외로 제한하며, 해외 연사의 발표는 실시간 연결(동시통역) 및 사전 녹화영상 자막과정을 거쳐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유튜브 채널 ‘나눔채널 공감(https://www.youtube.com/watch?v=xyxyekK8TjQ)’을 통해 송출한다.

국제사회복지협의회(ICSW)와의 협력을 통해 진행되는 SDGs 국제포럼은 지속가능개발목표와 글로벌 사회 이슈를 연결해 현안을 파악하고 시사점을 도출하고자 기획됐으며, 올해 총 4회에 걸쳐 열린다.

2월 1차 포럼, 6월 2차 포럼, 10월 3차 포럼에 이어 마지막으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오프닝세션 ‘포스트 코로나시대의 사회안전망’, 1부 ‘사회안전망과 사회보장’, 2부 ‘사회안전망과 기업의 CSR’, 3부 ‘사회안전망과 시민사회’로 나누어 진행된다.

포럼은 1일차인 3일 오전 10시 서상목 국제사회복지협의회‧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의 개회사로 행사가 시작된다.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이어지는 ‘포스트 코로나시대의 사회안전망’ 오프닝세션에서는 3명의 연사가 발표에 나선다. 닐 길버트(Neil Gilbert) UC 버클리대학교 교수가 ‘포스트 코로나시대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정부의 역할’을, 제니퍼 스플랜스키 저스터(Jennifer Splansky Juster) FSG 사무총장이 ‘코로나, 그리고 기업의 역할은 무엇인가’를, 알렉스 니콜스(Alex Nicholls) Skoll 사회적기업가센터 대표가 ‘사회복지 기금의 혁신 : 임팩트 채권 및 성과배분계약’을 주제로 발표한다.

오후 2시 10분부터 5시까지 1부 ‘사회안전망과 사회보장’ 세션이 진행된다. 오후 세션에서는 가이 스탠딩(Guy Standing) FAcSS가 ‘기본소득: 팬데믹 시대의 윤리적, 경제적 필수요소’를, 이선우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정책연구실 책임연구원이 ‘한국의 사회보장체계 : 복지국가 진입과 발전방향’을, 올리 칸가스(Olli E. Kangas) 핀란드 평등사회연구프로그램 책임자가 ‘핀란드 기본소득 실험의 교훈’을, 산디아 아이여(Sandhya Iyer) 인도 Tata 사회서비스재단 교수가 ‘인도의 임금-고용 수수께끼’를, 레베카 하스델(Rebecca Hasdell)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교 교수가 ‘보편적 기본소득과 건강의 사회적 요소’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후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국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을 좌장으로 하여, 사회안전망과 사회보장에 대한 종합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현장토론에는 김용하 순천향대학교 교수, 이원재 LAB2050 대표, 최병호 한국보건대학원협의회 회장, 강남훈 한신대학교 교수가 참여한다.

2일차인 4일 행사는 오후 2시 10분부터 5시까지 이어진다. 2부‘사회안전망과 기업의 CSR’ 세션에서는 5명의 연사가 발표에 나선다. 리사 맥클베나(Lisa Mcllvenna) BITC 이사가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협력 : 비즈니스의 역할’을, 남재인 SK 수펙스추구협의회 부사장이 ‘SK의 사회적가치 추구’를, 민희경 CJ제일제당 사회공헌추진단 부사장이 ‘사회안전망과 기업의 CSR: CJ 사례’를, 조상미 이화여자대학교 교수가 ‘사회적가치 시대의 기업 CSR: 사회 안전망인가?’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정무성 숭실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해 사회안전망과 기업의 CSR에 대한 종합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현장토론에는 김재구 명지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신현상 한양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김민석 지속가능연구소 소장이 참여한다.

3일차인 5일 마지막날 행사는 오후 2시 10분부터 4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사회안전망과 시민사회’ 세션에서는 4명의 연사가 발표에 나선다. 마리아나 앤턴(Mariana Anton)이 ‘포용적 사회안전망 시스템을 발전시키는 협력의 힘’을, 이혜영 Ashoka 재단 한국지부 대표가 ‘시민사회 자산의 디지털 전황과 데이터 기술 활용: 아쇼카 한국의 실험’을, 김성주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코로나19시대의 시민사회단체(비영리기관) 현황과 민관협력사례’를, 이여울 굿네이버스 혁신사업 팀장이 ‘개도국 지역사회 내 코로나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시민사회의 역할’을 주제로 발표한다.

마지막 토론은 최재성 연세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나서 이종수 한국사회투자 이사장, 정진경 광운대학교 교수, 권찬 아름다운재단 사무총장이 사회안전망과 시민사회에 대해 열띤 논의를 나눌 예정이다.

서상목 국제사회복지협의회‧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포스트 코로나시대의 사회안전망은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사회경제 변화와 더불어, 코로나 팬데믹 영향으로 국제사회에 큰 변화가 있는 상황에서 매우 시의적절한 주제라고 생각한다”며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맞아 새로운 사회안전망이 견고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온오프믹스 홈페이지(https://www.onoffmix.com/event/245661)를 통한 사전 참가신청이 가능하며, 카카오톡 채널(http://pf.kakao.com/_mqehb)을 추가하면 자료집 다운로드 등 다양한 정보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유튜브 실시간 중계 시청 이벤트로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을 발송할 예정이다.

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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