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밀크티 브랜드 모리셔스브라운(대표 박종원)은 가맹점주들과 함께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고양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1 카페&베이커리페어’ 행사에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다. 모리셔스브라운은 이번 ‘2021 카페&베이커리페어’에서 가맹본부와 가맹점들 간의 성공적인 상생 협력 모델을 선보이고 있다.
모리셔스브라운 가맹점주들은 직접 이번 박람회 참가를 기획했고, 진행까지 나섰다. 행사 기간동안 ‘청라점 점주 김애경’ ‘송내역점 점주 조유나’ ‘아산모종점 점주 김정희’ 등의 명찰을 착용한 가맹점주들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시음 행사와 가맹 상담을 진행하는 등 신선한 모습으로 많은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에서 만난 모리셔스브라운 청라점 김애경 점주는 이번 행사를 직접 기획했다. 김애경 점주는 “평소에도 본사가 내 매장 일을 자기 일처럼 해주니 저 역시 본사 일이 제 일이 되버렸다”며 “모리셔스브라운 가맹점을 오픈한 것은 창업을 한게 아니라 든든한 회사에 입사한 기분이 들 정도다. 이번 행사도 내 일을 내가 직접 한다는 생각으로 행사에 참여했다”고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이번 행사의 리플렛, 포스터, 배너 등의 홍보물을 책임지고 직접 디자인 한 송내역점 조유나 점주는 디자인 컨셉에 대해 “거품과 거짓은 빼고(-), 상생 협력을 더하고(+), 프리미엄을 곱하고(×), 값진 경험을 나누자(÷)는 의를 담아서 이번 박람회의 홍보물을 준비했다”며 “가맹점주로써 본사와 같이 박람회에 참여해 상생의 의미를 실천한 것 같아 매우 뜻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9월 11일 충남 아산에 가맹점을 오픈한 아산모종점 김정희 점주는 이번 행사에서 관람객들에게 천연 재료를 사용하는 모리셔스브라운 제품의 스토리를 일일이 직접 설명하며 시음 이벤트를 도맡아 진행했다.
김정희 점주는 “박람회에서 우리 제품을 시음해보신 분들 중 현장에서 바로 완제품을 구매하시는 분들이 많았다”면서 “건강한 원료를 사용하는 우리 제품을 가치를 알아봐주시는 고객들을 보니 우리 브랜드의 프리미엄 밀크티가 국내 커피 시장을 대체할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다”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가맹점뿐만 아니라 모리셔스브라운의 협력업체들도 적극적으로 이번 행사를 도왔다. 모리셔스브라운의 커피머신과 원두 공급을 책임지는 ㈜이알코퍼레이션(대표이사 박혁장)에서는 무상으로 행사장 내 커피머신을 설치하고 커피 원두를 제공했고, 모리셔스브라운의 인테리어를 및 유지보수를 담당하는 실내건축회사 ㈜비앤트(대표 이민혁)에서는 행사장 인테리어를 무상으로 시공했다. POS 및 무인결제시스템 전문회사 ㈜우노스(대표 송영우)에서는 키오스크를 결제시스템을 무상으로 제공했다.
박종원 모리셔스브라운 대표는 “가맹점주들이 모리셔스브라운이라는 브랜드를 소비자에게 알리는 데 적극적으로 직접 나서주셔서 감사함을 느끼고 있다”며 “모리셔스브라운은 최근 드라마 제작지원 등을 통해 브랜드를 알리며 공격적으로 가맹점을 확대하고 있다. 이들 모든 점주들을 가족처럼 생각하며 모든 가맹점을 성공으로 이끄는 프리미엄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모리셔스브라운은 이번 행사에서 tvN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을 제작 지원을 통해 대중들에게 선보인 밀크티 제품의 시음행사를 진행하고, 콜라보를 진행하고 있는 173년 전통의 명차 ‘꼼빠니꼴로니알’ 제품들과 모리셔스브라운 브랜드의 다양한 굿즈상품을 경품으로 지급하는 SNS 참여 이벤트를 통해 관람객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모리셔스브라운은 2018년 대한민국의 흑당 버블 밀크티 열풍을 선도한 밀크티 전문 브랜드로 프리미엄 밀크티라는 슬로건에 맞게 자연 상태 그대로의 진하고 고급스러운 모리셔스산 최고급 비정제 원당을 주원료로 한 밀크티를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고양=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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