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사망자 20명, 4차 유행 이후 최다

Է:2021-08-26 10:45
:2021-08-26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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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서울 관악구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가 분주하다.

26일 서울 관악구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의 화면에 대기인 숫자가 97명을 나타내고 있다.

코로나19에 의한 하루 사망자가 20명을 기록한 26일 서울 관악구보건소 선별진료소가 분주하다. 선별검사를 위해 찾은 시민들이 마련된 의자들을 가득 채우고 있었다. 이날 오전 선별진료소의 대기인 수는 100명에 육박했다.
26일 서울 관악구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한 시민이 검사를 받고 있다.

26일 서울 관악구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길게 줄을 서고 있다.

26일 서울 관악구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의 대기인 좌석이 가득하다.

26일 서울 관악구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한 시민이 180번이 적힌 번호표를 들어 보이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882명 늘어, 누적 24만3317명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20명 늘어 누적 2257명(치명률 0.93%)이다. 4차 대유행이 시작된 지난달 초 이후 최다 기록이다. 하루 사망자가 20명을 넘긴 것은 3차 유행 당시인 지난 1월 15일(22명) 이후 처음이다.

이한결 기자 alwayssam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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