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에 의한 하루 사망자가 20명을 기록한 26일 서울 관악구보건소 선별진료소가 분주하다. 선별검사를 위해 찾은 시민들이 마련된 의자들을 가득 채우고 있었다. 이날 오전 선별진료소의 대기인 수는 100명에 육박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882명 늘어, 누적 24만3317명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20명 늘어 누적 2257명(치명률 0.93%)이다. 4차 대유행이 시작된 지난달 초 이후 최다 기록이다. 하루 사망자가 20명을 넘긴 것은 3차 유행 당시인 지난 1월 15일(22명) 이후 처음이다.
이한결 기자 alwayssame@kmib.co.kr
GoodNews paper Ϻ(www.kmib.co.kr), , , AI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