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에 대구 신천 수위 상승…도로 곳곳 통제

Է:2021-08-24 14:35
:2021-08-24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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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소방대원들이 침수된 차량을 밀고 있는 모습.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제12호 태풍 오마이스 영향으로 시작된 많은 비로 대구 신천 수위가 상승해 도로 곳곳이 통제됐다.

24일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현재까지 호의주의보가 내려진 대구에 56㎜의 비가 내렸다. 전날 내린 비까지 합치면 82㎜ 넘는다.

이에 신천 수위가 상승했고 가창~법왕사 신천좌안도로(2.2㎞), 상동교 하단도로(1㎞), 상동교~무태교 신천동로(9㎞)가 통제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비가 계속 내릴 경우 통제 구간이 늘어날 수도 있어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대구 소방은 침수 피해 복구를 위해 15번 출동(오후 2시 기준)했다.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차량 내 인명구조, 배수지원, 안전조치 등을 실시했다.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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