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경 미디어아트 ‘환상극장’ 선보인다.

Է:2021-08-15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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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8~11월14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로봇을 활용한 미디어아트 전시가 선보인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18일부터 11월14일까지 문화창조원 복합 1관에서 만화경을 활용한 ’환상극장(Fantasmagoria)'을 펼친다고 15일 밝혔다. 로봇과 멀티미디어 기술이 접목된 만화경으로 다채로운 빛을 체험할 수 있다.

양민하의 ‘뛰는 여인들’은 초고속 촬영한 영상을 수학적, 물리적 연산방식에 따라 2차원으로 전환해 시각적 변형을 꾀한다. 영상의 화소값은 200만개의 선을 제어하고, 재결합한 이미지다.

팀보이드의 ’이상한 구체‘는 큐브, 원통 등의 움직임이 소재다. 다양한 움직임에 따라 변형되는 디스플레이를 통해 관람객은 현실에서 볼 수 없는 이미지를 동작별 그래픽으로 경험할 수 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관계자는 “로봇 팔의 움직임과 영상 작품이 하나가 된 빛의 여정을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환상극장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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