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LCK 아카데미 시리즈 상반기 챔피언십에 나설 8개 팀이 전부 확정됐다.
한국e스포츠협회(KeSPA)는 지난 23일 열린 2021 LCK 아카데미 시리즈 4회차 오픈 토너먼트에서 젠지 아카데미와 DRX가 나란히 결승에 진출, 상반기 챔피언십의 마지막 시드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상반기 챔피언십에 나서는 8개 팀은 ▲스피어 게이밍 ▲아프리카 프릭스 아카데미 ▲폭스 B ▲아마추야호 ▲범사마팬클럽 ▲위너스 ▲젠지 아카데미 ▲DRX 아카데미 등으로 확정됐다.
상번기 챔피언십은 오는 29일 개막해 내달 13일 결승전을 치른다. 4강전과 결승전은 광주 동구 e스포츠 경기장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총상금은 1000만원, 우승 상금은 그중 500만원이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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