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의정부시는 지난해 8월 집중호우로 붕괴된 중랑천 인도교 보수공사를 완료하고 통행을 재개했다고 19일 밝혔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지난해 수해기간에 현장 방문 후 장암동 인도교가 인접주민(수락리버시티 1150여 세대 3200여명)이 많이 이용하고 있는 시설인 만큼 불편 해소를 위해 조속히 조치할 것을 지시했고, 지난해 11월부터 재가설 공사를 추진해 이달 15일부터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안 시장은 “중랑천 인도교는 평소 많은 시민들이 통행로로 이용하는 공간인 만큼 이용에 지장이 없도록 우기를 고려해 빠른 시일 내 원상복구 했다”며 “추후 시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시설개선에 노력하고 의정부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의정부=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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