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는 여수캠퍼스 ‘청경SNS 기자단’이 지난달 말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여수캠퍼스 구석구석의 각종 소식을 지역민들에게 전하게 될 ‘청경SNS 기자단’은 유튜브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 맹활약하게 된다.
학생 13명으로 구성된 기자단에는 KBC광주방송 장창건 기자가 컨텐츠 선별과 제작 등을 돕는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전남대 조기량 부총장은 “청경SNS기자단이 여수캠퍼스의 다양한 소식을 전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영상작품을 제작해 지역민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해 줄 것”이라며 “학교와 지역민간의 가교역할을 충분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주=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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