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 공식 설립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대한소방안전교육문화협회가 4월 14일 이사진 온라인 회의를 개최하였다. 금번 이사진 온라인 회의는 코로나19에 의한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방역조치로 인해 온라인으로 개최되었다.
이사진 회의는 온라인으로 개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30여 명의 회원이 함께 참석하여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이날 온라인 회의에서 김현중 이사장(前 민주당 사무 부총장)은 “그동안 우리 사회는 빠른 변화와 높은 기술을 발전으로 눈부신 성장을 해왔지만 국민의 안전한 생활을 위협하고 사회의 성장을 저해하는 안전사고와 화재는 끊임없이 발생되고 있다. 이에 사단법인 대한소방안전교육문화협회는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고, 국가 성장에 안전망을 마련, 국민의 안전을 선제적으로 보호할 수 있도록 4차산업혁명 기술과 소방안전기술 및 교육을 융·복합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사진 온라인 회의에서는 협회의 목적 사업인 ▲대국민 소방안전교육 및 화재예방교육, 소방안전 홍보 콘텐츠 개발 및 보급, ▲대국민 소방안전교육 활성화를 위한 소방안전교육사 회원 모집 및 활용, ▲온라인 플랫폼 활용 및 찾아가는 교육 서비스를 통한 대국민 소방안전교육, ▲화재 및 안전사고 취약계층 대상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 장비 무상 보급, ▲대국민 소방안전교육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 워크숍, 정책포럼, 학술 활동 개최를 위한 계획을 안건으로 2021년 사업 계획 및 예산안 등을 논의하였다.
협회에 따르면 이사진들이 각 분야별 전문 분야를 소방 입법(김현중, 김중일, 박춘택, 박세진), 소방안전교육(이재학, 남상선, 김종필, 손재활), 소방문화(이광린, 이재규, 정순기, 허영호)로 역할을 분담하여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협회는 전국 110여 명의 회원이 가입되어 있는 상태이며, 2026년 5000명 이상의 전국 회원을 목표로 모집하고 있다. 현재 서울과 대구에 위치한 주요 사무소를 중심으로 전국으로 분소를 확산하여 소방안전과 교육, 소방문화 등을 활발히 추진할 계획이다.
사단법인 대한소방안전교육문화협회는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하여 국민들과 화재 및 안전사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 교육 콘텐츠 제작·보급하여 공공안전과 복리증진을 도모하는데 그 목적을 둔 비영리사단법인이다.
디지털뉴스센터 이지현 el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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