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실내영상스튜디오가 개관을 앞두고 명칭을 공모한다.
실내영상스튜디오는 실내에 세트를 제작하거나 크로마키를 이용한 특수 촬영을 통해 영화, 드라마, 광고 등의 영상콘텐츠를 제작하는 공간이다.
제주 스튜디오에는 1320㎡, 760㎡ 규모의 실내 촬영장 두 곳과 야외촬영장, 회의실, 사무실 등이 조성됐다.
명칭 공모전에는 제주도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쉽게 이해되고 친숙하며 제주의 문화와 지역성을 반영한 명칭이어야 한다. 접수 기간은 오는 21일까지다.
(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kpojol77@ofjeju.kr)로 접수하면 된다.
블라인드 평가 후 고득점 순으로 총 4건을 선정하며, 선정된 도민에게는 최대 5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네이밍 공모는 1인당 3개까지 제출 가능하다.
제주=문정임 기자 moon1125@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