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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적용할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9일 발표”

입력 : 2021-04-05 11:31/수정 : 2021-04-05 13:11
지난달 31일 여의도 윤중로 길 건너편 보행도로가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권현구 기자

정부가 다음 주 월요일부터 적용되는 거리두기 단계를 오는 9일 발표하기로 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5일 브리핑 후 기자들과의 질의응답에서 “지난주 300~400명대에서 지난 주말부터 이번 주 들어 400~5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이 수준을 유지한다면 500명, 600명대로 계속 올라갈 가능성도 있다”며 “그 이전 단계 수준으로 떨어뜨리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주 500명대 수준이 유지되면 전체적인 단계 격상도 고려하느냐는 질문에는 “다음 주 거리두기 조정을 논의하면서 전반적으로 같이 논의할 계획”이라며 “지금은 결론 내려서 말하기 어렵다”고 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73명 늘었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는 10만5752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543명)보다 70명 줄면서 지난달 30일(447명) 이후 엿새 만에 400명대로 떨어졌다. 이는 주말·휴일 검사건수가 평일 대비 대폭 감소한 영향에 따른 것으로 확산세가 꺾인 것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게 방역 당국의 설명이다.

심희정 기자 simcit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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