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지상파 방송에 나와 코로나19 위기를 잘 극복해 오히려 기회로 만드는 해법을 내놓는다.
9일 경기도 등에 따르면 이 지사는 이날 밤 10시30분부터 11시40분까지 70분간 진행되는 KBS 생방송 신년특집 심야토론 ‘코로나19 위기를 기회로’에 출연한다.
이 지사는 지난해 2월부터 최근까지 3차에 걸친 대유행으로 국민들에게 큰 고통을 안겨주고 있는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기회로 만들기 위한 코로나 방역과 코로나 시대 효과적인 경제 정책, 재난지원금 등과 관련해 나름의 해법을 제시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코로나19 위기를 기회로’에는 이 지사와 함께 홍기빈 칼폴라니 사회경제연구소 협동조합 소장, 김호기 연세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이종구 서울대병원 의과대학 교수 등이 토론을 펼친다.
정관용 국민대학교 특임교수가 진행하는 심야토론은 KBS 서울 여의도 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
수원=강희청 기자 kanghc@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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