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는 오는 7일부터 2021학년도 신입학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11일까지 가군과 나군에서 계속되는 원서접수는 인터넷(http://www.gwangju.ac.kr)을 통해 가능하다.
수시모집 등록 결과에 따라 추가되는 인원은 원서접수 시작 전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한다.
전형 요소별 반영비율은 수능 100%로 영역별 반영비율은 국어 30%, 수학 30%, 영어 25%, 탐구(1과목) 10%, 한국사 5%이다. 수능 가형에는 취득 백분위 점수에 10% 가산점이 적용된다.
광주대는 신입생을 위해 다양한 장학금을 대폭 지급한다.
수능 4개 영역(국어, 영어, 수학, 탐구(1과목) 평균 등급에 따라 4년간 등록금 전액부터 입학학기 등록금 25%까지 면제한다. 학업 장려금은 최대 400만 원부터 40만 원까지 차등 지급된다.
또 최초 합격자 전원에게 학업장려장학금(현금) 60만원, 충원합격자 전원에게는 학업장려장학금(현금) 20만 원이 추가로 지급된다.
사회 배려 대상자은 국가장학금 소득분위 0~2분위 장학 수혜자들에게 해당 학기마다 전액 장학금(국가장학금 포함)을 지급하는 등 신입생과 재학생을 위해 다양한 장학금 제도도 운영한다.
광주대는 신입생 전원을 수용하는 기숙사와 광주 시내 전 지역 무료 통학버스를 운영하는 등 재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광주대의 장학금 혜택은 2020년 대학정보공시 결과 호남권 1위·전국 6위(중규모대학 재학생 5000명 이상~1만명 미만 기준)를 기록했다.
광주=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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