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대표 송병준)이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동명아동복지센터(원장 김광빈)를 후원했다고 28일 밝혔다.
게임빌은 지난 23일 서울시 관악구에 위치한 동명아동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교육 기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후원한 교육 기금은 동명아동복지센터에서 생활하고 있는 초, 중, 고 학생들의 학습 환경과 교육 기회 향상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1950년 설립된 동명아동복지센터는 보호가 필요한 아이들을 돕고 있는 아동복지 생활시설로 양육과 자립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게임빌은 동명아동복지센터와 지난 2004년 인연을 맺은 이래 17년 동안 ‘사랑의 장학금’, ‘베이비박스 아동 연계 프로그램’, ‘재건축 기금’ 등 다양한 후원 활동을 진행했다.
한편, 게임빌은 문화 예술 및 지역 사회 발전 등 다방면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대표적인 게임기업으로서 ‘문화예술 전시회 관람기회 나눔’, ‘Everywhere 캠페인’, ‘안양천 환경 개선 작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왔다. 앞으로도 게임빌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온정을 나눈다는 계획이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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