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은 신경외과 이민호 교수가 대한두개저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이원상 우수신진회원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대한두개저학회는 1994년 출범한 국내 두개저(두개골중 두개강의 하방을 구성하는 부위) 분야에 관한 학술적 교류와 연구를 선도하는 다학제 학회다.
뇌종양 두부외상 전문인 이민호 교수는 최근 열린 제27차 대한두개저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내시경을 이용한 삼차신경초종 수술 방법’에 대해 발표하며 임상·연구분야에서 학계에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민호 교수가 학술대회에서 발표한 수술 방법은 기존의 개두술과는 달리 내시경을 이용해 절개 흉터 없이 수술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의정부=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