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간선급행체계 통합브랜드 ‘바로타’로 새출발

Է:2020-12-18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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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행복도시권 간선급행체계(BRT)의 통합브랜드 ‘바로타(BAROTA)’가 내년 1월 1일부터 적용된다.

18일 세종시에 따르면 바로타는 국민공모와 시민선호도 조사를 거쳐 행복도시권 내 간선급행체계의 브랜드 명칭으로 선정됐다.

시는 지난 8월 행복도시 광역계획권 교통협의회를 통해 바로타의 영문 앞 글자 ‘B’와 조합된 번호체계, 빨간색을 주색으로 하는 차량 외관디자인 가이드라인을 확정·발표했다.

바로타 외관 디자인. 세종시 제공

지난달에는 열흘 간의 현장 투표와 모바일앱 ‘시민투표 세종의뜻’을 통해 BRT 외관디자인에 관한 대시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 붉은색과 흰색이 조합된 B안으로 확정했다.

이에 따라 900번은 ‘B0’, 1001번은 ‘B1’, 990번은 ‘B2’, 757번은 ‘B3’로 변경된다. 외관디자인은 출고 예정인 전기굴절버스와 천연가스(CNG) 버스를 시작으로 BRT 전 차량에 순차적으로 적용된다.

이상옥 세종시 교통과장은 “세종시 대중교통의 중심축인 간선급행체계가 바로타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시작된다”며 “앞으로 더욱 차별화된 고품질의 간선급행체계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전희진 기자 heej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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