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대표 송병준)가 ‘서머너즈 워’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야심작 ‘백년전쟁’ 출시를 위해 시동을 건다.
20일 컴투스에 따르면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은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클로즈 베타 테스트(CBT)를 진행한다. 사전 다운로드는 이미 시작됐다. 백년전쟁은 서머너즈 워 유니버스 세계관을 기반으로 개발 중인 게임이다. 이번 CBT는 컴투스 e스포츠 대회인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0’의 결선이 종료된 직후부터 시작된다. 북미, 유럽 등에서 흥행한 것에 맞춰 이번 CBT는 전 세계 게이머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CBT는 안드로이드OS 기기 사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사전 다운로드는 구글플레이 앱을 통해 가능하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 CBT 공식 브랜드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백년전쟁은 다양한 몬스터를 소환∙육성해 다른 유저들과 8대8 대전을 펼치는 콘셉트의 게임이다. PvP 콘텐츠를 중심으로 한 실시간 대전의 재미를 극대화했다는 것이 컴투스측 설명이다.
컴투스는 이번 사전 다운로드 개시와 함께 백년전쟁 속 몬스터 잔느를 주인공으로 한 홍보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 속에서는 현대적인 모습으로 변신한 잔느의 모습과 실제 플레이 장면 등이 담겼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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