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중도·중복장애학생 지원 팔걷어

Է:2020-11-16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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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 인천시교육감(왼쪽 7번째) 등이 16일 인천지역 장애아동을 위한 장학금 및 지원물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항만공사 제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재난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인천항만공사가 두 팔을 걷었다.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최준욱)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인천지역 장애아동을 위한 장학금 및 지원물품을 인천광역시 교육청에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IPA는 인하대병원, 인천광역시교육청, 굿네이버스와 함께 뜻을 모았ek.

전달식에는 최준욱 인천항만공사 사장, 도성훈 인천광역시 교육감, 김영모 인하대병원장, 홍상진 굿네이버스 인천본부 본부장 등 4개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장학금과 지원물품은 중증장애 학생 담당 교사를 통해 중도중복장애학생 73명에게 전달된다.

1인당 15만원 상당의 생필품과 10만원의 장학금 등 총 1730만원 규모다.

인천항만공사 최준욱 사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된 상황에서 이번 지원이 학생들에게 작으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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