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이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작곡가 피독을 직접 소개할 예정이다.
지난 7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다음 주 방송 예고에 방탄소년단이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14일 방송되는 작곡가 피독 편에 영상으로 찬조 출연한다.
피독은 방탄소년단의 전담 작곡가로 ‘피 땀 눈물’ ‘DNA’ ‘FAKE LOVE’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등 연달아 히트곡을 내며 이름을 알렸다.
방탄소년단은 방송 예고 영상에서 작곡가 피독을 “살아있는 전설” “대한민국 저작권료 1위” 등으로 설명했다. 특히 멤버 뷔는 피독을 “제8의 멤버. 피독 PD님이 만든 방탄소년단”이라고 소개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예고 영상을 통해 히트곡 ‘불타오르네’ 등의 포인트 안무를 직접 알려주며 “저희들의 노래 비하인드 스토리와 새롭게 재해석된 방탄소년단의 명곡이 공개되니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작곡가 피독과 방탄소년단이 출연하는 불후의 명곡은 14일 오후 6시5분에 방송된다.
김남명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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