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환경공단은 최근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조직 내 안전 경영을 위해 제정한 국제표준인증인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을 취득했다고 3일 밝혔다.
ISO 45001은 최고 경영자와 임직원이 국제표준규격에 맞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실천한 기업에 ISO가 수여하는 최고 수준 인증이다.
공단은 배광효 이사장 취임 이후 정부 공공기관 안전 강화 대책 발표에 발맞춰 안전보건 경영 중장기 마스터플랜 수립, 안전 컨트롤 타워 역할의 안전전담부서 신설, 사업장의 자율적인 안전 문화 활성화를 위한 안전 리스크 관리시스템 도입 등 안전 경영을 최우선 경영 가치로 정해 안전 사업장 조성에 주력해왔다.
배 이사장은 “사업장 안전관리를 철저하게 하고 관련 정책을 발굴해 직원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행복하게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윤일선 기자 news828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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