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군기 용인시장, 자전거 탄 까닭은…

Է:2020-10-12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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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경기도 용인시장이 자전거를 직접 타고 주행하며 “많은 시민들이 하천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환경을 정비하고 친수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백 시장은 12일 용인시가 경안천을 이용하는 자전거도로 이용자와 시민들에게 쾌적한 친수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단절됐던 경안천 자전거도로 처인구 모현읍 한국외대 사거리 인근에서 광주시 오포읍 매산리 경계 2km 연결공사 완료 구간을 시민들과 함께 자전거를 타고 점검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 사업에는 총 24억원이 투입됐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처인구 해곡동 와우정사 부근에서 광주시 초월읍에 이르는 33.3km(용인시 구간 22.5km, 광주시 구간 10.8km)구간을 자전거로 막힘없이 달릴 수 있게 됐다.

아울러 매산리천을 건너기 위해 국도 45호선까지 돌아가야 했던 인근 주민들도 불편이 일시에 해소됐다.

한편, 용인시는 주민들이 동백호수공원에서 기흥호수공원까지 논스톱으로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동백호수공원~신갈천 연결로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용인=강희청 기자 kanghc@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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