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펜 기업 (주)네오랩 컨버전스(대표 이상규)는 경기초등학교(교장 남택성)와 뉴노멀 시대의 교육 서비스 개선을 위한 연구에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의 업무협약(MOU)를 지난 18일 체결했다고 전했다.
네오랩 컨버전스는 지난 7월 교육부에서 선정한 '이러닝세계화사업(ODA)' 의 에듀테크 기업 부문인 ‘LEAD 이노베이션 그룹’으로 최종 선정된 기업이며 경기초등학교는 서울시 교육청 지정 온라인 콘텐츠 활용 교과서 선도학교로 선정되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현재 진행 중인 비대면 수업뿐만 아니라, 대면 수업과도 연계할 수 있는 혼합형 교육 서비스 모델을 공동으로 연구할 계획이다.
네오랩 컨버전스는 교육현장의 목소리에 부응해 컨텐츠 개발과 자료제작에 용이하고, 온라인 수업시간 중 교사들이 학생들과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는 뉴노멀 교육 플랫폼 구축을 위해 경기초등학교와 공동연구를 진행하게 됐다.
경기초등학교의 교사들로 구성된 TF팀이 스마트클래스키트™와 그리다보드™를 통해 수업을 진행하고, 네오랩 컨버전스에 자문을 주면, 네오랩 컨버전스는 이를 반영할 예정이다.
네오랩 컨버전스 이상규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 협약에 대해 "교육현장의 목소리에 부응해 컨텐츠 개발과 자료제작에 용이하고 온라인 수업중 교사와 학생간의 소통을 원할하게 할수있는 뉴노멀 교육 플랫폼 구축하여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대면/비대면 혼합형 교육 서비스의 모범 사례를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
경기초등학교 남택성 교장은 “글로벌 경쟁력을 인정받은 네오랩 컨버전스와 함께 준비할 이번 공동 연구가 기대된다”며 학생 간 정보화 격차가 교육격차로 이루어지지 않도록 원격수업 경험의 공유와 확산을 위한 지원을 확대하고 있으며 온라인 컨텐츠 활용 교과서 시범선도학교로서 한국형 초중등 미래교육 모델 구축을 위해 온오프라인 혼합교육이 가능하도록 앞장서고 싶다"라고 전했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