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 민주, 해리스 부통령 후보 공식 지명…첫 흑인 여성
미국 민주당이 19일(현지시간) 열린 전당대회에서 카멀라 해리스(55) 상원의원을 부통령 후보로 공식 지명했다. 조 바이든(77) 전 부통령이 전날 민주당 대선 후보로 공식 선출된 데 이어 러닝메이트 지명 절차도 완료한 것이다.
해리스 의원은 미 대선 역사상 첫 흑인 여성 부통령 후보다. 당선되면 미 헌정사상 첫 여성 부통령이 탄생한다. 민주당은 내일 바이든 전 부통령의 대선 후보 수락연설을 듣는 것으로 나흘간의 전대 일정을 마무리한다. 이번 지명 절차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화상으로 진행됐다.
김동우 기자 lov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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