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언서 콜라보레이션 뷰티 브랜드 ‘슈레피(Surepi)’가 뷰티 크리에이터 에바와 함께 출시한 ‘클루시브 컨디션 릴렉싱 크림’이 출시 1년 만에 약 4만개를 판매했다고 7일 밝혔다.
저자극 진정보습 제품인 클루시브 컨디션 릴렉싱 크림은 작년 8월 출시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서 일명 ‘에바크림’으로 불리며 화제를 모은 슈레피의 스테디 셀러 상품이다. 어성초 추출물과 마데카소사이드, 치아씨추출물 3종을 배합한 보테니컬 카밍 콤플렉스 함유로 탁월한 피부 진정 효과를 자랑한다. 이에 사용자들로부터 품질을 인정받으며 올해 3월에는 소비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기존 대비 2배의 160ml 대용량 제품을 출시했다. 현재 슈레피 자사몰 외 올리브영에도 입점 되어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 약 4만개를 돌파하며 꾸준한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특히, 해당 제품의 판매고를 견인한 채널은 에바의 ‘소셜마켓’이다. 현재까지 뷰티 크리에이터 에바와 총 8차례 소셜마켓을 진행하며 판매 30여분만에 전 물량이 완판 되는 등 매회 기록을 갱신하고 있다. 이는 뛰어난 제품력과 더불어 구독자 72만을 보유하고 있는 인기 뷰티 크리에이터 ‘에바’에 대한 신뢰가 더해지면서 소비자들의 높은 재구매율이 이어져 이러한 판매 성과를 이끌어낸 것으로 분석된다.
슈레피는 이 같은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지난달 28일 '에바크림 1주년 기념 감사 이벤트’를 진행했다. 대용량과 일반 2종 제품을 30% 특별 할인가로 제공한 이번 프로모션에서 대용량 제품은 45분 만에 전 물량이 완판, 오픈 하루 만에 프로모션 물량이 모두 소진됐다.
한편, 슈레피의 모회사인 ‘레페리’는 2017년 9월 카카오톡과 함께 인플루언서 커머스 플랫폼인 ‘소셜마켓’을 론칭해 현재까지 약 24만건의 40만개 제품 판매기록을 달성하며 인플루언서 소셜커머스를 선도하고 있다. 소셜 마켓은 유튜브와 인스타 등 SNS 플랫폼에서 인플루언서로부터 정보를 얻는데 그치지 않고 쇼핑까지 원스탑에 진행되는 '소통의 쇼핑'을 경험할 수 있는 커머스 시스템이다.
슈레피 마케팅 담당자는 “클루시브 컨디션 릴렉싱 크림은 뷰티 크리에이터 에바의 스킨케어 노하우를 담은 제품으로 출시 초반부터 꾸준히 인기를 모으며 매출을 견인하는 베스트 셀러 중 하나”라며, “에바의 또 다른 스킨케어 라인 제품이 곧 선보일 계획으로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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