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의혹과 관련해 피해자에 대해 모욕적 댓글 등을 올린 혐의로 8명이 입건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문제성 게시글을 토대로 추가 피의자를 찾고 있다.
4일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박 전 시장 전 비서 A씨를 모욕하거나 거짓 사실을 유포한 것으로 보이는 8명을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달 28일 클리앙과 이토렌트, FM코리아, 디시인사이드 등 사이트 4곳을 압수수색해 인적 사항을 추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일부 피의자에게 출석을 요구한 상황이다.
박세환 기자 foryou@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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