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에일리가 BJ 뜨뜨뜨뜨를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에일리는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저는 성덕(성공한 덕후)입니다. 제 영상을 언급해주시다니”라며 한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BJ 뜨뜨뜨뜨가 인터넷 방송 중 에일리의 유튜브 채널 영상을 시청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에일리는 “저희 한 번 밤새도록 같이 돌려봐요. 일주일 스케줄 비워둘게요”라며 “팔로우도 해주셨어. 나 울어”라고 감격스러워 했다.
앞서 에일리는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배그(배틀그라운드)를 한 지 3년이 되어간다. 유튜브에서 BJ 뜨뜨뜨뜨님 영상을 많이 봤다”며 온라인 게임에 관심이 많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에일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BJ 뜨뜨뜨뜨의 방송화면 캡처 사진을 올리며 “나도 켜야 하나”라고 적었다. BJ 뜨뜨뜨뜨는 생방송 도중 에일리에게 “부담스럽지 않다면 함께 게임을 할 수 있겠냐”라고 물었고, 에일리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 부담스럽다”고 답했다.
전 프로게이머인 BJ 뜨뜨뜨뜨는 배틀그라운드 등 인기 게임 방송을 진행하는 BJ로 유튜브 구독자는 153만명에 달한다.
이화랑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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