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빌(대표 오창모)에서 비대면으로 공동주택의 주거생활과 입주민을 관리할 수 있는 모바일 APP ‘마이빌’은 선보인다.
알파빌에 따르면 ‘마이빌(MY VILL)’ 서비스는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관리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실시간’ 모바일 소통환경을 제공하여, 사회의 개인화, 1인 가정의 증가 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인해 가속화되는 비대면 사회로의 환경변화에 따른 최적의 공동주택관리 환경을 제공한다.
공동주택은 여러가구가 함께 주거하는 공간으로 규모에 관계없이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지만 최근 공동주택관리법의 강화에도 불구하고 법률에서 정하는 체계적인 관리 환경을 미쳐 준비하지 못한 공동주택이 대부분인 것이 현실이다. 모바일 앱 ‘마이빌’은 이러한 문제들을 해소하고 ‘주택공동체 활성화’에 긍정적인 변화를 도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마이빌’을 이용하면 설문, 반상회 등을 모바일에서 온라인으로 개최하여 빌라와 아파트와 같은 공동주택의 관리와 소통을 진행할 수 있고 공동주택에 대한 입주민들의 자치관리와 위탁사업자를 통한 위탁관리 환경을 모두 관리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입주민관리, 차량등록, 온라인 반상회, 투표, 커뮤니티 기능, 관리비의 고지 및 납부현황 등을 관리할 수 있다.
마이빌 관계자는 “다수의 공동주택을 관리하는 사업자를 위한 ‘PC용 관리도구’도 제공 중이다. 위탁관리사업자에게는 고객에게 체계적인 공동주택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도구로, 자치관리를 원하는 동대표와 입주민들에게는 체계적인 공동주택관리를 시작할 수 있는 길라잡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마이빌은 하나의 플랫폼 안에서 누구나 투명하고 유연한 주택관리 및 주거생활 관리를 이어갈 수 있도록 오픈형 플랫폼의 장점과 효과를 극대화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주택관리앱 ‘마이빌(MY VILL)’은 광명시 청년창업자금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창업자금 지원을 받은 사업 아이템으로, 크고 작은 공동주택의 갈등 요인들을 해소하고 체계적인 관리를 지원한다는 점에서 서비스 가치를 인정받은 바 있다.
또한 공동주택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특정업체를 이용해야 사용 가능한 것이 아닌 ‘우리 빌라’ 혹은 ‘우리 아파트’를 직접 등록하여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오픈형 플랫폼이라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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