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 여행하는 근로자에게 휴가비 준다

Է:2020-07-01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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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과 울산, 경남 지역을 여행하고자 계획하는 근로자라면 휴가비를 받아 여행할 수 있는 기회가 열렸다.

동남권광역관광본부는 전국 중소기업 근로자를 부산·울산·경남으로 유치하기 위해 휴가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부산·울산·경남을 찾는 전국 근로자에게 여행 경비를 지원하는 관광 활성화 프로그램이다. 휴가비는 근로자가 20만원을 부담하면 기업이 10만원, 정부가 10만원을 지원한다.

동남권광역관광본부는 6~21일까지 근로자 휴가 지원 사업 전용 온라인몰인 ‘휴가 숍’에서 동남권 전용 여름휴가 프로모션을 시행한다.

휴가지 선택·응모한 근로자는 추첨을 통해 24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정액 포인트 제공하는 방식이다. 부산·울산·경남 각 지역 1명씩 총 3명에게 20만원 정액 포인트를 지급하고 10만원 100명, 5만원 부산·경남 116명·울산 156명 등 총 691명에게 5만원부터 최대 20만원까지 총 5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 포인트는 8월 말까지 해당 지역 숙박 예약할 수 있고 9월 말까지 사용하면 된다.

부산=윤일선 기자 news828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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