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핀이 소속 선수들의 거취를 놓고 논의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그리핀은 이날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해 “선수들과의 면담을 통해 계약 종료 또는 다른 옵션들을 논의 중”이라고 밝히면서 “정해지는 대로 SNS를 통해 공지하겠다. 그리핀을 함께 응원해주신 팬분들께 죄송하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앞서 그리핀은 지난달 29일 ‘2020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시즌 승강전 최종전에서 샌드박스 게이밍에 0대 2로 패배하면서 2부 리그인 ‘LoL 챌린저스 코리아(챌린저스)’로 강등된 바 있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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