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수입, 신천지가 유통한 코로나19” 요가업체 문자 논란

Է:2020-03-23 14:29
:2020-03-23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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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능한 정부가 수입해오고, 신천지가 유통한 코로나 사태로 국민이 피해를 보고 있다”

여성 전용으로 유명한 요가 체인점 ‘A업체’의 한 점주가 회원들에게 보낸 휴원 공지 문자가 논란에 휩싸였다.

서울 종각점은 지난 22일 “‘4월 5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정부지침에 따라 23일부터 4월 3일까지 두 주 추가 휴원을 하게 됐다”는 문자를 회원들에게 전달했다.

그러면서 “무능한 정부가 수입해오고 신천지가 유통한 코로나 사태로 인해 대한민국 모든 국민이 심각하게 피해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해당 문자가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지면서 논란이 커졌다.


이에 A업체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근 문제가 된 공지 내용은 본사의 지침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 해당 지점이 임의 작성한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이어 “공지문 작성 내역과 배경을 파악 중이다. 향후 위법 또는 계약 위반 사실이 밝혀지는 경우 강력한 제재 조치를 강구 중이다”라고 말했다.

최민우 기자 cmwoo1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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