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보훈병원(병원장 백승완)에서는 17. (화)~18(수) 양일간에 걸쳐 코로나19로 인한 헌혈부족사태로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해 노사공동 “사랑 나눔 헌혈” 행사를 하였다.
부산보훈병원과 헌혈 약정이 체결된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 헌혈 차량에서 실시된 이번 행사에는 병원장 및 노조 지회장이 헌혈에 참여하였으며 직원과 사회복무요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총 100여 명이 생명나눔을 실천하였다.
백승완 부산보훈병원장은 “혈액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변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힘든 시기인 만큼 노사가 힘을 합쳐 “병원 내 감염 예방을 통한 위기상황 극복에도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호임수 기획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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