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는 지난해와 같은 215명을 선발한다. 남자는 193명, 여자는 22명 안팎이다.
특별 전형은 독립유공자 손자녀·국가유공자 자녀 전형, 농·어촌 학생 전형,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전형, 재외국민 자녀 전형 등이다. 어학우수자 전형은 이번에 폐지됐다.
공사는 올해 정원의 20% 안팎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반영한 종합선발 방식으로 선발한다. 종전에는 모집 정원 전원을 수능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우선 선발했었다.
공사는 모집 정원 80%를 1차 시험과 2차 시험, 학교생활기록부 점수를 통해 수능을 반영하지 않고 우선선발(일반·특별 전형)할 예정이다. 모집 정원의 20%는 1차 시험과 2차 시험 합격자 중 우선선발 비선발자를 대상으로 수능 성적을 반영해 선발하게 된다.
공사 지원을 희망하는 수험생은 오는 6월 19일부터 29일까지 공사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1차 시험은 7월25일 전국 16개 시험장에서 열린다. 2차 시험은 8~10월 중 실시된다. 우선선발 합격자는 수능 전인 11월 13일에, 종합선발 합격자는 12월 16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문동성 기자 theMoon@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