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호트 격리 부산 요양병원서 요양보호사 1명 확진 판정

Է:2020-02-26 10:01
:2020-02-26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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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부산 연제구 아시아드요양병원과 같은 건물을 쓰는 1층 한 병원에서 병원 관계자가 방역하고 있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사회복지사로 근무한 것으로 확인, 코호트 격리(통째로 봉쇄)된 부산 연제구 아시아드 요양병원에서 첫 확진자가 나왔다. 이번 확진자는 해당 병원 요양보호사다.

부산시 보건당국은 26일 아시아드 요양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전날 양성 판정을 받은 부산시 51번 환자(64세 여성·연제구)로 해당 병원 요양보호사다. 시는 51번 환자의 근무 일수와 근무 시간, 병원 내 동선을 따져 접촉자 규모를 파악하고 있다.

시 보건당국은 24일 오전 2시30분부터 아시아드 요양병원을 코호트 격리한 뒤 환자 193명, 의료진 84명, 간병인 25명, 의료진 접촉자 2명 등 304명을 검사하고 있다.

26일 오전 10시 기준 검사 결과가 나온 사람은 66명뿐이어서 나머지 238명 중에서 확진 환자가 더 나올 수도 있다.

사회복지사인 12번 확진 환자(56세 여성·남구·신천지 연관)가 다수 입원환자와 밀접 접촉한 것으로 확인된 데 이어 환자와 접촉이 많은 요양보호사가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이 요양병원에서 추가 확진자가 나올 개연성이 높아졌다.

시 관계자는 “코호트 격리된 요양병원에서 확진 환자가 늘어나면 심각한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며 “확진 환자 수가 적으면 요양병원 안에 격리해 치료하고, 확진 환자가 다수 발생하면 부산의료원으로 이송해 치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세원 기자 on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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