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명 늘어난 것으로 20일 확인됐다.
보건당국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영천 1명, 상주1명, 경산 3명 등 모두 5명의 의심환자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앞서 전날 오후에도 청도에서 2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들은 현재 포항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
이로써 경북 확진자 수는 기존에 확인된 영천지역 3명을 포함해 모두 10명으로 늘었다.
문지연 기자 jymoo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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