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부산대병원 중국인 환자 ‘음성’ 판정…응급실 운영 재개

Է:2020-02-19 23:16
:2020-02-19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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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소통이 불가능해 코로나19에 선제적으로 조치


양산부산대병원에 신원미상의 중국인 환자가 심정지 상태로 실려와 응급실을 긴급 폐쇄하고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지만, ‘음성’으로 판정 났다.

경남도와 부산대병원 등에 따르면 19일 오후 4시쯤 119구급차를 이용해 응급실에 도착한 중국인 A 씨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한 결과 ‘음성’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양산부산대병원 응급실은 이날 오후 10시30분쯤 정상 운영에 들어갔다. 아울러 응급실에서 근무하다 격리 조치된 의료진 등도 모두 격리 해제했다.

앞서 이날 오후 4시쯤 응급실로 중국인 A씨가 119구조대에 의해 실려 왔다. 응급실 의료진이 심폐소생술(CPR)을 시행했다.

병원 측은 응급실로 실려 온 A씨와 보호자가 모두 중국인인 데다 의사소통이 불가능해 선제적인 조치로 응급실을 폐쇄하고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시행했다고 설명했다.

부산=윤일선 기자 news828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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