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날인 25일은 차례를 마치는 11시부터 차량이 본격적인 늘어나 오늘 하루 귀성길과 귀경길 모두 크게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하루 전국에서 차량 604만 대가 고속도로로 나올 것으로 예상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정오 서울요금소를 기준으로 부산까진 8시간, 광주까진 5시간 40분, 대전까진 3시간 30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는 귀성길과 귀경길 정체가 오후 3~4시쯤 절정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정체는 귀성길의 경우 밤 11시 이후, 귀경길의 경우 내일 새벽 2시가 지나야 완전히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26일 자정까지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의 통행료는 면제다. 다만 대체휴일인 월요일은 통행료를 내야 한다.
부산=윤일선 기자 news828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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