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의정부시는 21일 의정부제일시장에서 물가안정 간담회와 물가안정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비롯한 소비자단체회원, 물가조사요원, 관계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설 명절을 앞두고 물가안정 분위기 확산과 의정부 지역화폐 ‘의정부사랑카드’ 사용 활성화를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의정부역과 제일시장 등을 돌며 ‘가격표시제 준수’ ‘내 지역 업소 이용’ 등의 내용이 적힌 물가안정 참여 홍보 전단지를 나눠주며 전통시장 이용을 홍보했다. 특히 안병용 시장은 제일시장 곳곳을 돌며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했다.
안병용 시장은 “상인 분들이 물가 안정에 힘써주시기 바란다”며 “설 명절 의정부시민의 전통시장 이용을 적극 권장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