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LPL 출신 서포터 ‘벤’ 남동현 영입… 리빌딩 완료 선언

Է:2019-12-19 16:37
:2019-12-24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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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게임즈 제공

아프리카 프릭스가 중국 ‘LoL 프로 리그(LPL)’ 출신의 서포터 ‘벤’ 남동현을 영입했다.

아프리카는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차기 시즌 로스터를 공개함과 동시에 리빌딩 완료를 선언했다. 이에 따르면 2020년 스프링 시즌 아프리카 로스터에는 탑 ‘기인’ 김기인과 ‘브룩’ 이장훈, 정글러 ‘드레드’ 이진혁과 ‘스피릿’ 이다윤, 미드 ‘플라이’ 송용준과 ‘썬’ 김태양, 원거리 딜러 ‘미스틱’ 진성준과 ‘쏠’ 서진솔, 서포터 ‘젤리’ 손호경과 남동현이 포함됐다.

아프리카가 이날 영입 사실을 발표한 남동현은 2016년 인빅터스 게이밍(IG)에서 데뷔한 이후 줄곧 LPL 무대에서만 활동해왔다. 2017년에는 팀 월드 엘리트(WE)로 이적해 진성준과 함께 LPL 우승,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4강 진출을 달성했다. 올해는 TOP e스포츠에 몸담았었다.

아프리카는 코치진에도 변화를 줬다. 최연성 게임단 총감독이 다시 LoL팀 지휘봉을 잡았다. ‘비닐캣’ 채우철 코치와 함께 할 ‘액트신’ 연형모 코치를 새로 합류시켰다. 연 코치는 중국 로열 네버 기브업(RNG)과 드래곤X 등에서 코치로 활동한 바 있다.

아프리카 강영훈 사무국장은 이번 리빌딩에 대해 “젊은 피 중심이었던 기존 라인업에 베테랑 선수들의 노련함이 더해졌다”며 “아프리카만의 개성과 끈끈한 팀워크를 조화시켜 향상된 경기력으로 화답하겠다”고 말했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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