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천 서울랜드는 지난 11월 15일, 서울 경기 지역의 대표적인 겨울 빛 축제 '루나 해피 홀리데이즈'를 오픈해 서울랜드를 방문하는 방문객들 모두 환상적인 빛의 향연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수도권 도시철도 4호선 사당역에서 9분, 서울역에서 약 25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서울랜드는 당일치기나 주말 나들이 관광객들의 여행지로 손꼽히는 곳이다. 서울랜드 빛 축제인 ‘루나 해피 홀리데이즈’에서는 28만 2,250㎡의 넓은 공간에서 매일 밤 반짝이는 광경은 영화 ‘겨울왕국’을 떠올리게 하는 빛과 음악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분위기의 라이트닝 공연이 연출된다.
방문객들은 정문에 있는 서울랜드의 심볼인 지구별에서부터 루나레이크와 루나힐, 밀키웨이 까지 이르는 루나 스트리트를 지나면서 화려하게 빛나는 조명에 다양한 음악을 더한 새로운 퍼포먼스와 빛 축제를 체험할 수 있다.
이번 '루나 해피 홀리데이즈' 빛 축제 기간 동안 관람객들의 눈길을 끄는 가장 큰 포인트는 바로 지구별 무대 앞에 설치된 조형물 ‘빛의 궁전’이다. 푸른 빛 눈꽃 조명으로 꾸며진 빛의 궁전 조형물은 겨울왕국 엘사가 만든 마법 궁전을 떠올리게 할 만큼 아름다워 겨울왕국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서울랜드를 방문하는 사람들은 빛의 궁전 앞에서 평생 남을 멋진 인증샷을 남기는 것은 물론, 성탄절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클래식한 음악과 조명, 3D 맵핑쇼, 불꽃놀이가 더해진 해피 홀리데이즈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서울랜드 '루나 해피 홀리데이즈'에서는 겨울왕국의 마법의 숲과 같은 메타세콰이어 길에서의 인증샷도 필수다. 높게 뻗은 메타세콰이어 나무 사이사이마다 데코된 눈꽃 조명은 영롱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자랑하며, 숲길 아래에서 포즈를 취하면 모험을 떠나는 엘사와 안나가 된 것처럼 몽환적 기분을 느끼게 된다.
빛 축제를 즐기는 관람객에게 신비로움 가득한 밀키웨이 또한 빠질 수 없는 명소로 꼽힌다. 눈의 여왕 엘사가 자신에 대한 비밀을 깨닫게 되는 동굴과 닮은 밀키웨이는 엘사의 마법에 맞춰 춤추는 빛처럼 음악에 맞춰 빛이 춤춘다.
밀키웨이에 방문한 관람객들은 빛과 음악이 어우러진 판타스틱한 경험을 할 수 있으며, 겨울왕국의 올라프 만큼 귀여운 달 토끼 루나리프도 만나 기념 촬영을 할 수 있어 많은 관람객들에게 좋은 추억이 될 귀한 선물로 남을 것이다.
서울랜드 관계자는 “이번 빛 축제를 통해 많은 관람객들이 가족 연인 및 친구와의 귀한 겨울 추억을 남길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빛의 궁전, 밀키웨이 뿐만 아니라 빛의 폭포인 루나레이크 또한 거대한 빙벽을 만드는 엘사의 멋진 모습을 따라 할 수 있는 장소로, 인증샷 촬영 후에는 LED 일루미네이션 음악이 어우러진 라이트닝 쇼를 즐길 수 있어 서울랜드를 찾은 모든 관람객들에게 환상적인 분위기를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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